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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노스포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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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이 주인공으로 다룬건 말고는
저한텐 별로였습니다. (옆에 여친은 괜찮다고 했음)
개인적으로 요런류의 영화는 좀 더럽고 처절해야하는데
깨끗하다고해야하나...
초반엔 좀 처절하게 나오긴합니다만
원래 전투가 이랬는지 모르겠는데 총쏘고 갑자기 육탄전...음..
전체적인 분위기는
오펜하이머가 생각나는 분위기입니다
조용조용합니다.
그리고 개xx인 이토히로부미는 누군가를 영상케 한 만큼 비슷합니다. 노린건가 싶기도하고...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너무 깨끗하다....
처절함이 부족해보인다
일본개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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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방금 보고왔습니다. 저한텐 좋았는데 남들한테 추천해줄만하냐 물어본다면 선뜻 예라고 말해주긴 어렵네요. 엄청 건조하고 담백한 영화라 대중성하고는 거리가 먼거같고 호불호 쎄게 탈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건 독립군들 캐릭터들이 좀 더 입체적이었다면 좋았을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