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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눈뽕 차량이 왜이리 많아졌나 싶었는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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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전조등 켜고 다니고
그러다 보니 눈뽕도 심심치않게 당하게 되는.
근데 요즘 유독 눈뽕 차량이 많이 늘어난거 같아서 이리 저리 찾아보니
원인이 있었네요.
현기차들이 원가 절감을 위해 전조등에 들어가던 오토레벨링 기능을 없애버린....
오토레벨링 미적용시
오토레벨링 적용시
이렇게 차량 뒷좌석에 사람이 타거나 짐을 실으면 뒤쪽이 눌리면서 앞코가 들리게 되고 그러면 전조등은 하늘로(?) 향하고 이게 앞차에 눈뽕을 날리게 되죠
이걸 막아 주는게 오토레벨링 기능인데 이걸 빼버리고 수동레벨링 기능을 넣어 뒀는데 사람들이 모릅니다.
운전석에 저 다이얼 모양이 있을거에요 저걸로 조정을 하는건데 이것도 매뉴얼에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사람들이 저 기능을 잘 모르고 그냥 뒤에 짐을 싣던 사람이 타던 말던 그냥 0으로 고정해서 폐차 할때까지 탄다는거죠.
그리고 전조등이 켜지는 상태는 어두울때 인제 저 다이얼에는 발광도 안됩니다. ㅋㅋㅋㅋㅋ 밤에 다이얼이 0인지 1인지 보이지도 않는다는거죠.
사람들에게 좀 많이 알려져서 수동기능이라도 좀 조절들 하면서 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라식수술하고 빛번짐, 눈부심이 심해져 진짜 눈뽕 맞으면 타격이 너무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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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1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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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능한 야간운전 안 하려고 합니다. 눈뽕 맞으면 눈이 너무 아파요
오토레벨링 기능 미사용 외에도 상향등 켜고 다니는 몰상식한 운전자들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
쉬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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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0루멘이나 되는 HID 램프만 오토레벨링이 법적으로 기본이죠...
요즘 주류인 LED도 2000루멘 정도...
HID외에는 애초에 없었고 수동 조절 기능도 법으로 강제해서 넣은거에요...
근데 이왕 넣는거 버튼식으로 하던가... 저런 싸구려 부품으로 하는건 좀... |
빛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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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오래된 차량의 HID는 오토레벨링이 들어가서 다행입니다.
수동레벨러는 사실상 책임을 운전자에게 돌리려는 장치...오토라이트에 LED 전조등 차량이 대다수인데다가 차량 조작이나 헤드라이트를 어떻게 조작하는지도 제대로 모르는 운전자가 대다수인데, 저런 장치 넣고, 조작하라는 건 진짜 책임방기에 원가 절감이라는 말밖에 할 수 없네요. 저도 직전에 저 수동 레벨러 있던 차 탈때도 조작 방법을 알고 있었지만, 실제 사람이 타더라도 조절하는걸 깜박하거나 그냥 다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사실상 대다수 운전자가 그럴거고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