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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김대중 이 큰 정치인이었던 이유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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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의 시작을 저 두 대통령으로 인식하게 되는 경향이 있는데
둘다 강단있고 과감한 추진력이 있었음
그런데 두사람의 차이점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김영삼은 아랫사람을 굉장히 신임했고 믿고 맡겼으면 끝까지 믿었음
그리고 자기가 판단할때 이게 맞는길이다 생각하면 그대로 밀어붙이는 불도저 같은 스타일이었음
그래서 맨날 서예로 자주 쓰던게 대도무문 이었음
김대중은 항상 아랫사람에게 시키더라도 여러명에게 시켜서 크로스체크를 받고 마지막까지도 자기가 틀린거 찾아보고 결정했음
이정도로 체크했으면 틀린거 없겠지 라고 생각들때 추진할때는 과감하게 해야된다는 식으로 추진했음
그런데 이런차이 때문에 김영삼 아래 있던 정치인들이 나중에 크게된 사람들이 많았는데..
김대중 휘하에서는 크게된 정치인 숫자가 많이 없었음
끝까지 내가 책임져야되는 일을 맡아서 하던 사람이랑
결재 올리고 그걸 최종 결재권자에게 갖다주는 사람이랑은 경험의 강도와 기량차이가 점점 벌어지게 되있음.
물론 둘다 옛날 정치인이다보니 저런식의 정치가 가능했던거고 그래서 근대 마지막 혹은 현대 의 시작 이라는 느낌이 강한건데...
요즘 너무 강단없이 못 밀어붙이는걸 보면 약간 저시절 정치인들 같은 모습이 그립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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힁긔힁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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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이 제일 대표적이고 홍준표 노무현 대통령 도 입문은 김영삼 이 발굴 했는데 이루 삼당야합에 노무현 대통령이 반대한걸로 주목받기 시작함
처음에 정치하자고 찍은게 문재인 대통령이었는데 나는 말재주가 없다. 오히려 내친구가 더 잘할거라고 추천해준게 노무현 대통령이었음 |
차력사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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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얘기중 디제이 밑에서 큰 인물이 없다는 소리는 그야말로 개소리. 일단 호남이라는 굴레가 있어 디제이 생전에는 한계가 있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색이 옅어지면서 김민석, 추미애 등 만개하기 시작했으며 현 국회의장등 586도 대부분 디제이 선택임 |
SVc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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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은 그립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단연 역대최악의 대통령이죠
하나회로 과대평가 하시는데 그냥 정치적인 정적을 없앤거 뿐이에요 딱히 업적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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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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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라인은 흔히 상도동 계라고 말하고
김대중 라인은 동교동 계라고 말하죠.
글쓴이가 큰 정치인이라고 표현했는데, 의미는 각자 다르게 해석하면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론 큰 정치인 보다는 자신의 한 분가를 형성했다 라는 정도가 맞겠네요.
상도동계 출신들은 한 계파수장까지 성장하나 동교동계 출신들은 그러질 못합니다. 그릇이 못되어서 그럴 수도 있을 것이고 또는 DJ에게 기회를 못 얻어서 그럴 수도 있겠으나 가장 큰 이유는 열우당 분당이 됩니다. 열우당 분당의 가장 큰 원인이 동교동계 제거였으니까요~ 호남 난닝구 타령하면서 동교동계 제거하며 민주당 기득권을 얻기 위한 방편이 열우당 분당이었죠. 그리고 나서는 정권 빼앗기고는 또 다시 도로민주당...ㅋ
이게 역사는 반복된다고, 저번엔 수박타령하면서 또 민주당 내 기득권 싸움이 있었죠....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