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
자유게시판
▼▲
>
분류
▼▲
공부 안하고 놀기만 하다가 서울대 간 썰.. 3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
신고하기
사용자신고파워링크등록안내
한국과 중국이 수교를 맺으며,
한국기업들이 중국으로 미친 듯이 몰려가서 공장을 세웠고,
중궈들은 서로 윈윈이다 해~ 한국 좋아요~ 하던 시절
미래는 중국에 있다며, 한국 아이를 중국 유치원에 보낸다.(정확히는 대만 유치원)
한국어는 집에서 유치원에서 중국어를 해서 2개국어가 되었고, 초등학교도 명동에 있는 중국인 학교로 간다. (정확히는 대만 초등학교)
중국어는 중국인과 구별을 못할 정도로 잘하는 상태가 되었으나
공부는 전혀 못했고, 학업실력은 바닥을 기었다.
중국인 중학교로 진학을 했고,
이때 부모가 해외로 발령이 나면서 해외로 나가게 된다.
수천만원짜리 국제학교를 회사 지원으로 들어간 애는 초등학교 단어도 잘 몰랐지만 100% 영어만 쓰는 환경에 노출된다.
국제학교에서도 학업성적이 떨어졌던 아이는 학교 선생님들의 긴급회의까지 거치면서
어떻게 이 애를 도와줄 수 있을까 고민까지 했을 정도이다.
고민의 결과는 전자사전을 받았다고 한다(?)
한국 학원 선생들이 주장하는 리딩이되어야 스피킹이 된다는 말을 무시해버리고,
리딩은 전혀 안되지만 스피킹만 잘되는 아이가 되었고, 제 2외국어를 스페인어로 선택한다.
고등학교 과정을 모두 국제학교를 거쳐서 온 이 아이는 미국 학교 시험 준비 SAT를 해서 해외 대학을 노렸으나 선회해 비교적 쉬운 서울대외국인 전형에 합격하게 된다.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3
정준하
내가고냥이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