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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포] 하얼빈 넘 좋았네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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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를
처음부터 끝까지
장주한 분위기로 잘 끌어가네요.
마지막 결말도
안중근 의사의 신념과 감독의 생각에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독립운동에 엄청난 시련과 어려움에도
결국 많은 독립지사들의 끊임없는 투쟁 덕분에
대한민국의 독립을 다시 찾을수 있었죠.
광복후 70년이 지난 이 시대에도
친일 매국 반민주 세력에 의한
내란을 겪고 있음에
마음이 무거워지고
평범한 한 시민으로서
항상 정치에 관심을 갖고
소중한 우리 공동체를 잘 지켜야겠다고
생각해봅니다.
이 시국에 이러한 영화를
개봉해준 감독님과 배우, 관련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관람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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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채양명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