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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2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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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라엘1
2024-12-29 02:16
조회 : 1825
아지라엘1
2024-12-29 02:16
조회 :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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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매치류 영화나 드라마는 많았습니다.
근데 오징어게임1편이 대히트를 친건...
값자기 이세계로 끌려가고..이런 허무맹랑한것이 아니라 절망적인 빚을진자들의 대결이라는...나름의 개연성을 부여했고...
캐릭터들도 지극히 평범한 능력을 지닌 보통 사람들이죠.
여기에 매력적인 조연들도 많았습니다. 서울대출신의 잘나갔던 금융맨 조상우. 탈북 소녀 새벽. 깡패 덕수. 파키스탄 노동자등..
또 독특한 복장과 무대세트. OST....
2는 글쎄요...
그나마 기억나는건 1화의 공유밖에 없네요.
매력적인 캐릭터도 없고....여기저기 유명 엔터사에서 한숫가락씩 할려고 배우 끼워 넣은게 많아 보이죠.
1편이 워낙 공전의 대히트를 쳤기에...그 기대감으로 어느정도 시청자수야 나오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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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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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를 넣은건 정치를 풍자할라한거겠죠
그건 그렇다보는데 문제는 시즌2 인물들은 잰더,마약쟁이,탈북한여자.혼전임신한여자,무당등등 사회에 어두운 소수의 사람만대변해서 공감을 얻지못함 그냥 평범한인물이었으면했는데 가장평범한 사람이 양동근모자죠 투표는 다수결로하면서 소수의 목소리를 대변할려니 인물에 감정이입이안됩니다 평범한 캐릭터가 부족하니 |
소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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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밥회수와 결말을 짓기 위해서는 뭐 어쩔 수 없이 게임만 하고 있을 수 는 없긴 하겠더라구요... 3시즌이 몇편으로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3편도 마무리 짓기 위해서 형사물 액션물 같은걸로 장르가 변할 수도 있을거 같아 보이네요 ㅋ |
Ho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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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와 김*순 배우가 7회까지 대사 한마디 없이 병풍으로 나오던데 시즌 3을 위한 등장인물 같아 보이더군요
하도 혹평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기대없이 봤는데 다른나라 넷플 오리지널 시리즈들에 비하면 전 재미있었습니다.
다만 유명 배우들이 대거 나오는건 독이 아니었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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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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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배우들이 대거 나온다는것이 독이 된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시즌 1에서는 지금과 같은 배우 라인업이 아니었기 때문에 쉽게 예측이 안되었습니다. 근데 시즌 2에서는 아무래도 유명 배우들은 안죽겠구나라는 믿음이 생겨버리더라고요. 저는 시즌 2 스토리 맘에 듭니다. 대의를 품고 게임에 재참가한 성기훈의 결정은 과연 옳은 결정인가라고 생각하면서 재밌게 봤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