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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들린 채 동체착륙 그대로 질주 활주로 길었더라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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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 들린 채 동체착륙→그대로 질주…활주로 길었더라면
- 29일 오전 9시7분쯤 전남 무안군 망운면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서 방콕발 무안행 제주공항 여객기가 앞머리가 들린 채 동체 착륙해 질주하는 모습. 독자 제보 전남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사고 현장을 담은 제보 영상이 퍼지
이번 사고처럼 랜딩 기어 이상 등으로 속도를 줄이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2.8km는 턱없이 부족한 길이였음이 드러났다.
동체착륙은 착륙 장치에 이상이 생긴 경우 기체의 동체를 직접 활주로에 접촉해 착륙하는 비상 절차다. 동체 착륙에는 3㎞ 이상의 긴 활주로와 평탄한 표면이 필수다.
원인 남탓 다 떠나서 근본적으로
활주로 길이가 길면 전원 생존가능 했습니까?
물음에 대부분 저정도 베스트 운전이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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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자료 보니까 지방 공항들 활주로 사이즈가 보통 저정도 이더라고요
오히려 무안이 그나마 더 길더라고요 근데 지금 조종사 분들이 착륙 하는거 보면 만약에 활주로가 길었다면 또 달라졌을수도 있을거 같긴 해요 그리고 저 끝에 있는 흙벽에 충격하면서 터진거 보면 저부분에 대한 기준도 이번에 좀 점검 해봐야 할거 같아요 충격을 완화 한게 아니라 오히려 폭발을 유발 시킨거 같아요
아까 촬영자분 인터뷰 보니 방향이 원래 착륙 방향이 아니라고 하는걸로 봐선 저기가 이륙 하는 곳이어서 저렇게 한거 같은데 만약에 정상대로 착륙 했다면 반대 쪽도 저런게 있는지도 궁금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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