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이 다른 곳에 착륙하면 좋았을텐데 하시는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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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박이 수거되었으니 알려지겠지만

착륙전 이미 엔진 화재가 목격되었죠.

멀리 갈 상황이 안되었을겁니다.

그리고 버드 스트라이크가 결정적이라면

정말 운이 없었다고 밖에 할수 없습니다.

무안뿐 아니라 김해등 우리나라는 공항이

해안이나 강쪽에 접해있어 새들은 항상

많았습니다. 그래도 수십년간

이런 사고는 없었는데,,,

다른 방법도 있었다 하지만 기장도

자기가 살아야하는데 그 짧은 시간중

최선의 선택을 한것이고 동체착륙도

완벽하고 안정적으로 했습니다.

다만 동체착륙도 보통 에어브레이크나

플랩등으로 속도를 미리 줄이고

접지하는데 먹통이라 그걸 못하니

너무 빨라 참사가 일어난거죠.

공항 격벽도 왜 그렇게 튼튼했을까요

아이들도 많이 있었을텐데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기사에 이미 다 나왔는데 말이 많네요.

관제탑과 교신 중에 엔진 화재로 기내에 가스,연기 유입

생각할 여유도 없이 착륙 시도한거라고 하는데 다른 설명이 더 필요할까 싶어요.

영상을 봐도 동체로 착륙 엄청 잘 하셨는데 활주로가 짧았던게 너무 안타깝죠.

2024-12-29 18:58 | 덧글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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