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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엔진 2개 다 고장, 랜딩기어 수동조작 시간 부족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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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엔진 2개 다 고장, 랜딩기어 수동조작 시간 부족했을 것"
-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 사고와 관련 사고 영상을 본 현직 조종사들은 엔진 2개가 모두 고장 나 기장이 랜딩기어(착륙 장치)를 작동하는 데 실패하고 동체 착륙했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말했다. 현직
항공기 내 모든 전자기기가 작동하지 않는 상황에서 엔진이 고장 나면 항공기 속도를 줄이거나 랜딩기어 등을 자동으로 내리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이때 조종사들은 수동으로 랜딩기어를 내리려고 시도하는데, 보통 랜딩기어 1개를 수동으로 내리는 데 30초 가량 필요하다. 정윤식 가톨릭관동대학교 항공운항학과 교수도 “(사고 영상에 나타난) 착륙 속도를 보면 기장이 양쪽 엔진을 컨트롤하기 불가능한 상태였던 것 같고, 1차 착륙 뒤 활주로 변경 조치는 두 엔진 모두 제어하기 어려울 때 내리는 조치며 “그런데 조종사가 수동으로 랜딩기어를 내리기에도 시간이 부족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실물로 나오셔서 말씀하실때는
737 엔진 2개가 죽는경우는 극히 드문데...
이번이 갑자기 엔진2개가 조류 때문에 죽었고
바퀴 3개 내리는데 1분30초 필요하지만
수동으로 그걸 조작하기도 힘들었을것이다.
(바퀴 1개 30초 내릴시간도 없었다)
그래서 바퀴3개중 단한개도 내리지 못하고 비상착륙 했다.
이 설명 오늘 들은 설명중에 제일 납득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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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몽실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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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조종석정도만 불이 들어온다고하네요 이후에 날개에 숨겨있는 풍력 발전기 돌리고 꼬리에있는 발전기까지 돌리면 유압기능이 가능할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근데 시간이.... |
불빛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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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가 있어서 중요장치는 전력이 들어옵니다. 유압으로 움직이는 구동장치는 모두 동작하지 않습니다.
APU를 구동시키면 유압을 일부 생성할 수 있지만 구동에 시간이 걸려서 메이데이 콜을 한 상태에서는 이걸 시동시킬 시간적 여유는 없었을 겁니다. 워낙 저고도라서 착륙시키는것도 힘들었을거예요. |
kat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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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압장치에 전원을 공급해주는 하이드로닉 파워가 보통 2번 엔진에 연결 되어집니다. 2번 엔진 고장으로 인해 유압라인 전원공급이 끊겼고 APU를 구동시켜 전원을 공급시켜 주면 되는데 1번엔진까지 손상을 입어 APU가 구동 되어져 전원공급까지 딜레이를 버틸수 없다고 판단하고 동체 착륙 시도한 걸로 보여집니다. 유압장치 이상으로 플랩, 스포일러가 정상 작동되지 않았기에 착륙 진입 속도가 높았고 랜딩기어까지 미전개라 감속에 어려움이 발생되어진 것으로 보여집니다. |
오수냅히루네시에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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