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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당 현수막 볼 때 마다 참 등신인가 싶어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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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생각보다 현수막을 자세히 보지 않습니다.
대부분 지나가는 길에 눈에 잠깐 들어오면서 휙휙 지나가는게 대부분이에요.
그래서 현수막에는 대부분 길게 적는 것 보다 짧고 강렬한 메세지가 중요하다고 하죠.
저 현수막에서 사람들 기억엔 뭐가 남을까요?
그냥 중간에 파란색으로 된 '이재명' 하나만 남습니다.
심지어 이재명만 가운데 파란색으로 해줘서 기억에 박히기도 좋아요.
진짜 저긴 머리 쓰는 인간들은 이제 다 없어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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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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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 하기 싫지만
저래도 뽑아주니까 하는거죠 저런 개짓거리 하면 뽑아 줄것도 안뽑아 줘야 눈치 봐가면서 하는데 저렇게 해도 뽑아주니까 저렇게 하니 딱히 국힘쪽 능지를 탓할껀 아니지요... |
내자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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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잘 쓴거긴 합니다.
인간뇌가 부정은 못하니깐 저기서는 내용이 중요한게 아니라 이재명 이라는 이름을 내용 뭐가 됐건 넣어서 프레이밍 하겠다는거지요. |
아야~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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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이게 반반인데ㅡ 저쪽에서 걸어주면 이재명을 각인시켜주는게 있어서. 글쓰신분이랑 뎃쓰신분 모든 효과가 나오죠. 1. 이재명이 강조되어 있어서 이재명 찍을수도있고, 2. 이재명이 강조되어 있어서 이재명은 안된다 할수도 있죠. 근데 저짝에서는 1은 아무 필요없는데, 지들이 현수막 달고 광고 해주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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