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부터 헌법수호정당이라고 적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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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수십년간 고루하게 세뇌시켜온 보수, 진보의 대결 양상이 아닙니다.

틈만 나면 헌정질서를 유린하고 법장난질을 치는 내란무리들과

국민의 뜻을 받들어 헌법과 국가와 국민을 수호하려는 정당'들'이 있을 뿐 입니다.

현실적으로 특정정당 이름을 거론할 수 밖에 없었지만

언어가 사람의 사고를 지배한다고

단순히 정당 간의 알력싸움으로 비춰지거나

거대정당이 정치적 프레임에 가둬지는게 싫습니다.

특히,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정당'들'이 함께 민의를 받들고 있기도 하고요.

저는 앞으로 저쪽은 정당이라 부르기에 매우 부적절하니 내란무리라고 부르고

그에 대응하는 쪽은 헌법수호정당이라고 부르겠습니다.

해당회원을 차단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