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가 독일 공영방송에서도 나오긴 했습니다

좌측 엔진 꺼진 원인은 차차 밝혀지겠지요

글라이드 착륙예는 예전 파키스탄 항공도 한번 그리 착륙한적 있고 다른 사례도 꽤 본거 같습니다

사실 독일공영방송에선 조종사과실 쪽으로 말하는거 같았습니다

근데 그들은 외국인이니 그리 편히 말하는거고

국내사는 우린 원인이 안밝혀진 상태니 고인에게 억울한 누명이 씌워질수도 있는 추론을 함부로 하면 안되겠지요

엔진과실인지 조종사 실수인지 사고 조사 결과를 기다려야겠지요

정비불량일 가능성이 높겠죠

이전에 수차례무안공항서 이착륙경험이있다면알았겠네요

이때부터 랜딩기어와 플랫이 내려오지 않아 뭔가 비정상이었던건 확실하지만

착지점은 매우 정확해서 이대로 동체착륙했으면 큰 사고는 없었을텐데

안전한 정상 상태를 만들어 ek시 착륙시도하기 위해 복행을 결정했으나

고도를 높이기 위해 비정상 엔진으로 추력을 높이자 추가적인 데미지를 입으면서 엔진이 완전 정지한것 같다고 합니다.

결국 양 엔진을 모두 잃자 당황한 기장은 긴급히 U턴해서 착지한것이 1.2km를 벗어나 참사가 발생한거라고.

이상은 국내 기장출신 유튜버의 분석인데

새가 흡입되어 데미지 입은 엔진도 무리하게 추력을 더 올리지만 않으면 절대 안전하다고 하네요 

랜딩기어 결함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자세한건 조사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그리고 어제 MBC뉴스 분석기사 보니까

활주로 중간즈음(1.2km 근방) 지면에 최초 닿은 시점에 360km/h

로컬라이저 추돌시점 260km/h

생각보다 동체착륙으로 인한 속도감소가 크지 않았다고 하네요

급선회한 이유도 조사결과 봐야 알겠지만

정상 구간에서 동체착륙 시작했어도 역추진불가, 플랩 미작동 상태에선

흠....

정리해보면 올리신 사진이 2~3 사이가 맞고 새흡입 직전 같습니다.

이 단계는 버드 스트라이크가 발생해도 절대 복행하지 말고 그대로 착륙하면 99.9% 문제 없다는것이 

기장 출신분의 한결같은 입장으로

엔진이 최저출력이라 복행하여 추력을 더 올리지 않는한 문제가 없다는것 입니다만

사고기장은 어이없게도 여기서 복행을 선택했고 

따라서 바로 추력을 최대로 올리고 랜딩기어와 플랩을 접었으며 

이때가 4번 위치에 도달한 제가올린 사진 같습니다.

때문에 새가 흡입된 엔진으로 출력을 최대로 올리자 추가적인 손상이 발생했고

5번으로 급선회후 무리하게 동체착륙 한것이 착지점을 1.2km나 벗어나면서 대형참사가 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