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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처 직원들 딜레마에 빠져있겠네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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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처 직원을 일반공무원처럼 생각하면 안될거 같습니다 경호처 직원은 경호대상자를 위해 자기 몸을 던져서까지 경호대상자를 끝까지 책임지고 보호해야한다고는 교육을 받아왔을텐데
영장이 발부되었다고 이때다 싶어 바로 손 놔버리고 경호대상자 그것도 대통령을 경찰관에게 인도했다가는 지금 당장은 칭찬받을수 있어도 시간 지난후에는 경호원의 명예를 실추시킨 사례가 될 수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할 것이며 후임 대통령도 이런 경호처 직원을 쉽게 믿을수 없다고 생각할 것이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을겁니다
보여주기 식이 아니라 정말 체포하기로 마음먹은거면 경호처 직원을 위해서도 처음엔 협조를 구하여 명분을 쌓아주고 그 다음에는 바로 대규모 인원으로 경호처 직원이 저항할수 없게 만들고 집행하는게 경호처 직원을 위해서도 좋을거 같습니다
시간이 길어지면 국가를 위해도 좋지않고 결정된 사안이면 빨리 속행해야 불확정성이라는 악재를 털어버릴수 있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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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철
비락식혜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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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하러 간 경찰이 무슨 외국 세력의 불법 침입이라도 되나요?
대한민국 법체계 아래 체포영장 받아서 들어가는건데 길 열어주는게 경호 신의 원칙에 어긋날게 뭐가 있다고
다음 대통령이 "윤석열 버린거보면 경호처 이놈들 똑같은 상황에서 나도 버리겠지? 갈아치워야겠다" 라고 생각한다고요?
현직 대통령이 본인의 체포를 상상하는게 정상임?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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