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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사고를 예방하려면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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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더 추가되어야 할까 고민해야 되는 시점인데....
또 그게 희생자들과 남은 사람들을 위한 길이기도 하구요
둔덕만 고치면 모든게 해결될것처럼 얘기하는게 맞을까요
300키로 가까이 가는데다
거리뷰보면 그 바로앞 방치된 나대지는 겨울이라 풀도 없고 1m 가량 푹 페인구조던데요
철새(?) 문제가 시발점인데 그거부터 처리가 가능해야 되고
비행기 정비 문제도 있었는지 봐야되는게 문제 해결의 시작 아닐지
둔덕도 피해를 키운게 맞지만 둔덕 없으면 거의다 살았어요란 말은 왜 나오는건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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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요모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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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키로로 가는데 나대지에 페인 1m 단차가 나오면 비행기가 폭발을 안하나요? 똑같이 폭발했을 가능성 높다고 봅니다, 근데 왜 그게 사실이 되죠? 피해를 키운건 맞지만 둔덕없으면 다 살았어요는 사실과 상당히 먼 얘기라 봅니다 |
dubb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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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동체 착륙 사례들을 비교해보면 둔덕있고 없고가 다른결과를 만들었을 가능성 높은게 맞는것 같네요.
둔덕 여부에 따른 결과차이는 다른사례들를 통해 매우 가능성 높다는게 사실로 확인되었고 나대지에 페인 1m단차는 가능성 매우 낮은 경우를 갑자기 끌고와서 이야기 한거라 같이 이야기하는게 맞나 싶네요 |
super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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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에 대해 다시한번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현업에서 느끼는 것은... 우리나라가 이런 안전에 대해 취약합니다. 특히 공무원이 일을 할때는 우리나라 특성상 전문성이 많이 결여되어 있습니다. 매번 뺑뺑이로 보직이 돌고, 현장의 승무원, 정비사와의 소통 없이 따로 노는 느낍니다.
이번에 둔덕이 문제되었던 것도 조종사나 공항설계 전문가가 봤다면 당연히 이전에 고쳐졌을 문제입니다. 오버런은 종종 있을 수 있는 사고이고 이를 대처하기 위한 여러 공항내 안전시설을 손 봤겠죠.
항상 사고나 터지고.. 그때서야 후회하지만, 현재의 우리 안전체계가 전문적이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가 안들어가는 방식이라 괴리가 많습니다. 단순히 둔덕만 보는게 아니라 미국의 FAA 처럼 우리나라도 전문적인 항공기관이 필요하고 대대적인 혁신이 필요다고 생각됩니다. |
아세요모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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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번 사고는 1개만 해결한다고 다 될일이 아닌거 같아요 철새 문제부터 정비문제 둔덕까지 그리고 활주로 길이까지 모두 총체적인 문제가 있는거 같습니다 |
잠자는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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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김해 공항도 철새 많구요 우리나라 대부분 공항이 외각이라 새를 피할수 없어요 이건 배트반 관리 문제 입니다 그리고 착륙당시 활주로 중간부에 터치 다운 한가라 활주로 거리는 의미가 없습니다 4000미터 활주로라도 둔덕이 있으면 문제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