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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겜2 이번엔 다 보고 리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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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이슈는 나중에 못느낄 정도가 됐지만
캐릭터들 연기 이슈는 여전했어요
얼굴이 익숙하지 않은 연기자들의 미숙한 연기
그리고 얼굴이 알려진 조연급 연기자들의 과한 연기
그런데 초반에만 그러면 이해할 수 없었겠지만
이번 시즌 내내 그 연기 톤이 유지된건 역시 감독의 디렉팅이 있었다라고 밖에 설명이 안되요
글로벌 이슈 때문인지 자막 시청자들을 위해서 대사의 감정톤이나 뉘앙스가 표정이나 액션으로 전달되기를 바랬던건 아닌가 생각되네요
그리고 드라마 주연급들 연기는 다 괜찮았다고 보네요
인생 연기 정도는 아니지만 역시 믿고 볼만 하다 싶었어요
탑의 연기에 대해서도 말은 많지만 저는 상당히 잘 했다고 생각해요
캐릭터 자체를 잘 소화해 내기도 했고 전체적인 그림에 반전을 줌으로써 화면이 살아 움직이게도 했죠
다만 아쉬운건 캐릭터가 너무 평면적이었어요.
캐릭터가 화면에 보여준 모습들에서 나타나는 백그라운드가 좀 부족했다고 해야할까?
아무튼 다른 복합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를 만나서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싶을 정도였어요
적어도 오겜에 민폐는 끼치지 않았다라고 생각되요
종합적인 의견은 볼만하다, 굳이 안볼이유 없다, 보면 후회는 안한다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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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비락식혜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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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연성이 구름타고 달나라 가버려서 연기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더라고요
x팀에서 이정재의 반란 계획에 참여한 인원들은 뇌가 없는지?
생각이라는걸 할 수 있다면 반란에 참여할 명분, 당위성, 합리성 모든 면에서 손톱만큼의 이유도 없는데 캐릭터 지능이 거의 윤석열 수준 |
박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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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개연성은 어느 정도 이해하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처음 반란에 참여하자고 했을 때 다른 사람들은 다 뒤에 빠지고 이정재 혼자만 나왔으면 더 개연성 있었을 것 같네요
처음엔 이정재 혼자여서 반란은 시도도 못하고 이정재는 실망했지만, 게임이 더 진행되면서 팀이 었던 동료들이 죽어가는 걸 결국 참지 못한 참여자들 중 몇몇이 x, o 할 것 없이 반란에 가담한다가 오히려 더 반전과 감동을 주는데는 더 나았을 듯하네요. |
코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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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연기가 너무 사극톤이라 몰입도가 깨졌는데 감독의 요청이었을 수도 있겠단 말에 뭐.. 그럴 수도 있겠단 생각은 드네요. 다만 그렇다 해도 너무 안 어울리는 톤이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