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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앞 집 유모차 엘베 앞 방치어디까지 용인해줘야 하나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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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얼굴 붉히지 않으려고 관리실을 통해 중재를 해주십사 요청드렸는데 안내 방송도 하지 않고 안내문도 안붙이셨더라구요.
다시 요청을 드려서 빠른 시일내에 안내해주십사 요청을 드려봤는데...늬앙스가 뭐 유모차가 얼마나 거슬린다고...이런 늬앙스여서 찌릿하게 만들더군요.
그래도 참고 유모차가 하루이틀 사용하는거면 말하지 않겠지만 일년은 사용할거고 우리는 이미 앞집이 이사오기 전 세대가 동일하게 유모차를 계속 세워서 불편함을 겪었고 초반에 얘기하지 않으면 시정되기 어렵다는걸 체험해서 거듭 요청드린다고 말씀드렸는데도 미적지근 하더라구요.
정 안되면 제가 기분 나쁘지 않게 편지를 쓰거나 직접 얘기하려는데 이거 제가 예민한건가요?
자녀가 탈 유모차를 관리 안되는 공동현관에 두는게 전 이해가 안가고 그걸 주변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준다는 생각을 못하는것도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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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dyande
호델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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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사무소 직원마다 대응이 다르더라구요. 뭐 사람 생각하는게 다를 수 있으니 충분히 설명해서 이해시키려 하지만 귀찮아하면서 흐리멍텅하게 대응하는게 좀 짜증나더라구요 |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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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옆집은 킥보드 2개 애기들 자전거 2대 세워 놨는데 그러려니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늘 거슬려요. 대신 1층 출입구 현관에 세워 놓는것들은 몇년 참다가 이번에 다 치우라고 민원 넣어서 치웠네요.
안쓰고 그냥 놓고 있더라구요. 안쓰는건 치워야죠 그리고 규정대로 하면 되니까
남 이야기 듣지 말고 본인에게 거슬리면 계속 민원 넣으세요.
애기들 유모차니까 ㅇㅇ이니까 넘기라고 하는건 지 일이 아니고 남 일이니까 참으라 하는겁니다 |
호델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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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좀 찾아보니 적치물이 복도의 1/2을 넘 않으먼 처벌되지는 않고 소방에 신고해도 미적지근하게 대응하나보더라구요. 일단 단계별로 대응하려구요. |
호델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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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집은 한 달 밖에 안세웠는데...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저희는 그 잎집이 일년 넘게 유모차를 공동 현관에 방치해서 계속 불편했거든요.
이게 방송을 하고 안내를 붙여놔도 그때만 잠시 치웠다가 슬그머니 다시 내놓고 그러더라구요. 그래도 좀 이해하지 뭐 라고 생각했지만...지금은 초반에 확실히 해야 그 상황을 다시 겪지 않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
퍼플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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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모차는 아니지만 옆집이 엘리베이터앞에 쓰레기봉투 내놓길래, 아파트 입주민 네이버카페에다 쓰레기봉투 내놓지 말라고 저격글올려서 해결한적이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