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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터지고 탄핵 심판 들어가면 신경 끄고 살 줄 알았어요 3
꿀밤 3 2025-01-03 23:48   조회 : 511

근데 12월 3일 이후부터 오늘까지 정말 이게 알게 모르게 신경쓰이니 생활에 지장이 있네요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도 좀 어설프게 눈떠지고, 눈 뜨면 바로 뉴스부터 보게 되고...

 

어제같은 경우도 새벽에 체포하러 갈 것 같으니 보다보다 거의 날밤을 지새우는 꼴이고...

 

물론 종국에는 잘 되겠지만, 공권력 저렇게 비루한 거 보면 씁쓸하기도 하고요...

 

직장 다니면서 전문직 자격증 2차시험 준비하는 게 있어서 하루 5시간 이상은 꼭 공부해야 하는데

 

핑계라면 핑계지만 12월 계엄 이후로 정말 루틴 완전 박살 나버렸네요...

 

맘 다잡고 가야지 하면서도 계속 뉴스만 쳐다보네요 진짜 미친새끼...

3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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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리셋 다른의견 0 추천 0

저도 12월에 중요하게 준비하는게 있었는데 시위 나가고 감기 걸려 아프고 하다가 망했네요. 1월도 그럴 것 같아서 너무 화남.. 공부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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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밤 다른의견 0 추천 0
인생님도 힘내세요 저도 탄핵 가결되는 날 지방에서 서울로 시위갔었는데ㅎㅎ 저도 독한 감기만 얻어버렸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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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이 다른의견 0 추천 0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거리죠

 

하물며 무려 친위쿠테타를 한 세력이라면 죽지 않으려고 얼마나 난동을 치겠습니까

 

나라가 절단이 나든 밀든 지들 살기위해 말이죠 그러나 시간이 문제지 결국엔 끝이나죠

 

다만 우리는 또 다시 같은 실수를 반복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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