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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항만 15개뻥튀기 수요예측에 경영난 '허덕'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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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등 7곳 하루 평균 운항 10편 미만…양양은 '개점휴업' 수준
흑자는 5곳뿐…무안·여수·사천·원주는 적자 넘어 자본잠식 상태정치 논리에 떠밀려 난립…"지자체 재무 분담 등 대책 마련 필요"
2023년 활주로 이용률은 울산 5.3%, 양양 3.3%, 포항경주 1.5%, 원주 1.2%였다. 사천공항은 무안공항과 같은 1.1%였고, 군산 0.8%에 불과했다.
수요가 없으니 항공기가 뜰 일이 없었던 셈이다.
무안공항은 개항 전 연간 이용객이 9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하고, 연간 14만회까지 항공기 운항이 가능하도록 건설됐다.
.....
하지만 2023년 운항 실적은 고작 1천484편에 불과했고, 이용객 역시 23만여명 수준이었다.
예상치의 2%만이 무안공항에서 항공기를 탔다는 얘기다.
지방공항 운영비 지자체가 분담해야 맞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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뿀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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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전부 군사목적으로 비용밖에 안나오는게 공항이에요
그걸 조금이라도 수익이 나겠금 돌린게 지금 상태고요 처음부터 민간공항으로 만든게 아니고요 생각 좀 하세요 |
젤리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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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닙니다.. 사람들이 김해공항을 보고 군과 민간이 사용하는 공항이라 생각하는데 엄연히 설계부터 다릅니다. 전시에 사용될 수 있는것 뿐이죠. 그렇게 따지면 무안부터 군부대자체가 없죠. 포항경주나 무안, 양양등 이미 기존 공항에서 비행시간 내 5분 내 거리 공항이 있는데 새로 만든 곳들은 그냥 사실상 표 받으려 지은거죠. 예상의 2프로도 안된다니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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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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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걍 군공항으로 바꿔버리는게 더 좋을지도요.. 이용객도 없는데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 직원등등 운영비가 넘 많이 들듯하네요. 차라리 군공항으로 바꾸고 군인들 좋은시설에서 근무할수 있게 만드는게 더 좋을듯.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