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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샐 생각까진 없었는데 31
특종토마토 195 2025-01-05 09:46   조회 : 9807

어쩌다보니 해 뜨는거 보고 집에 왔습니다

밤샐 준비를 하나도 못하고 가서 조금 아쉽네요

대학 다닐 때도 과제건 시험이건 밤새본 적이 없는데

집에와서 보니 눈이 충혈됐더라고요 ㅎㅎ

먹을거 얻어 먹고 핫팩 얻어 쓰고 은박 담요 얻어 쓰고 

어묵도 얻어 먹고 난방 버스도 얻어 타고 화장실도 쉼터도 잘 얻어 썼습니다. 

이 글을 읽으실 지 모르겠지만 나눔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쉼터 제공해주신 프란치스코 수도회분들도 감사하고 일신홀 건물주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나눈 것의 두배로 돌려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덕분에 배부르고 발 따시게 집회하다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수고해주신 비상행동 관계자님 봉사자님들도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195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31
뽐-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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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합니다
뽐-뿌 다른의견 0 추천 13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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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홍길동 다른의견 0 추천 4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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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RiL 다른의견 0 추천 3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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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에로 다른의견 0 추천 2
너무나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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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t 다른의견 0 추천 1
고생했습니다. 푹 쉬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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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하면부자된다면서 다른의견 0 추천 0
고생 많으셨어요. 따뜻한 곳 가셔서 푹 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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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비축 다른의견 0 추천 0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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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ke 다른의견 0 추천 0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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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부자 다른의견 0 추천 2

너무 감사합니다 국민을 대표해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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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qkrdl 다른의견 0 추천 1
추운데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하고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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