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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험하게,부정적으로,전투적으로 하는 사람들어떻게 대하시나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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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이야기,일반적인 이야기도 안되고요.
무슨 이야기만 했다하면 예민하게 받아들여서 화내고 짜증내고 말 함허게 하고..
게다가 전투적으로 말하고,말 험하게 하고..부정적으로 말하고..
가만히 이야기 들어오면 기분 무진장 나쁩니다.
제가 속이 좁아서 그런지 몰라도 좋게 안나게 되더라고요..
연세가 좀 있어서 어떤분은 40대 후반,어떤분은 60대,어떤분은 50대인데..
게다가 무조건 내말 들어,어른이 말하는데.무조건 네~네..하라고..하는데..
주변에 평소에 말하는게 맘에 안든다고 말을 이쁘게 하라고..고함지르고..갑자기 급발진할때도 많고요..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다고...말을 험하게 하는데..참..
맘 같아서는 반쯤 패고 싶더라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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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쉬면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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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아니오..단답형을 말하고 있는데..
오늘만하더라도 그냥.네.괜찮습니다~하고 그냥 갈려고 하는데..왜 투명스럽게 말한다고 왜 퉁명스럽게 말한다고 급발진합디다.. |
그라믄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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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하지마라하세요 나이도 나이값하는 사람한테 나이대우하는게 맞슴다 나이 더 먹었다고 반말부터 지껄이는 종자한테 왜? 라고 대답했더니 지랄하길래 니가 반말하니까 나도 반말하는데 왜? 했더니 그다음부터 존댓말하더라구요 |
Numbe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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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하고 대활할때 자기 자신 컨트롤 안되면 대화 할 건수를 줄여야죠.
받아주면 그거대로 스트레스고 맞받아치면 싸움이니까요. 저는 그냥 똑같이 받아치고 티격태격 하는 스타일인데 상대방이 그것도 안받아주면 그 이후로는 대화 안해요. |
Ho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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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모임에서 자기 객관화 못하고
생각나는대로 내뱉는 사람이 있는데 상상초월입니다. 50이 넘었는데 예를 들면 모임에서 자기가 맘에 안드는 사람들과 같이 앉게되면 침묵하다 다른분과 앉으라며 벌떡 일어나서 특정인들하고만 이야기하고 어울립니다. 자기말이 진리요 자기 생각이 정의라고 생각하고 자신이 조금이라도 공격당한다고 생각되면 미친듯이 흥분하고 화를 냅니다 토론 모임인데 사람들이 애둘러 불편함을 이야기해도 본인만 못 알아들으니 답답할 뿐이라 그냥 투명인간 취급하고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