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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 소동물 진료비는 진짜 과한거아닌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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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파워링크등록안내
대가축인 한우를 치료하는 대가축 수의사가
4위 전위때문에 소를 국소 마취하고 털 벗겨내고 소 주인인 제가 옆에서 서브하면서 옆이 절개해서 손 집어넣고 직접 그 무거운 장기를 뒤집고 봉합까지하고 가져가는 돈이 30임
고양이 거세 하는데 20이고
야간 진료비를 포함해서 밤에 송아지 치료하러 1시간 거리를 달려오셔서 혈액검사해서 부족한 영양소나 나트륨 등을 직접 수액에 조제해서 2팩 놓아주고 약 조제해서 주는데 13만원
야간 진료비 없으면 10만원
고양이 그냥 영양제 수액 한방에 10만원
비싸도 너무 비쌈 아니 비싼 진료항목이 비싼건 이해가는데
비쌀 이유가 없는게 비싼건 도대체 왜 비싼거지
항생제 같은거 얼마 하지도 않는데 약값조차도 드럽게 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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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R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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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이 저랑 다른거 같은데요.
저는 당연히 생업 관련된 가축이 지원받아 저렴한게 맞다고 생각하는 거에요. 안키우면 안되는 산업과 안키워도 되는 반려동물 중에 뭐가 더 가치가 높은데요. |
TiR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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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국가 생산력에 관련된 산업과 개인이 위로받는 반려동물의 가치가 같다고 보는 건 아닌거 같은데요.
그럼 농지 혜택도 없어야 되고 산업전기도 없어야 되는 건가요? |
한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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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RiL 혹시 몰라서 찾아봤는데 역시
님은 농업에 관련되면 뭐든 다 보조가 있을거라고 생각하시나보네요?
수의사 진료에 관해서 보조가 있는 것은 가축 방역에 따른 백신 접종이 유일하고요 그 마저도 가축 사육 규모 50두 이상이면 전업농이다고 해서 약도 알아서 사고 알아서 놔야됩니다.
대가축 수의사 보조 받는거 아예 없고요 우리도 진료비 다 현금으로 줍니다. |
한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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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수의사이고 같은 수료과정 걷습니다. 더 고생하고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서 진료하는 대가축 수의사가 진료하는 대가축은 뒤져도 아무렇지 않으니까 대퉁 진료해서 싼거라고 이야기하고 싶은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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