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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혜의 최대 패착이 잘못을 인정한것에 있다는 분석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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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라엘1
2025-01-06 08:42
조회 : 654
아지라엘1
2025-01-06 08:42
조회 : 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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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1차 회견에서...
자신이 어린시절부터 친구인 최순실에게 원고를 맡기고 여러가지 자문도 받고...그랬다고 인정을 하고 사과했습니다.
근혜 계산은 그렇게 하면, 어느정도 동정심도 유발하고 사과도 했으니 사태가 진정될거라고 생각했지만...
전혀 다르게 흘러갔죠.
여기에 당시 새누리당의 절반을 점유하던 비박계가 이번 기회에 친박계를 쓸어버리겠다고 결심하면서...
그냥 나락으로 갔습니다.
오히려 개석열이처럼
어떤 증거가 나와도....그런거 없다. 종북 좌파세력이 퍼트리는 유언비어다....이런식으로 잡아때고 우겼으면...
탄핵까지 가지 않았을 확율이 높았을겁니다.
국짐당 지지층의 특징은 맹목적이다라는 겁니다.
근데 근혜는 스스로 자백함으로써...그 기대를 깼고, 개석열은 그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주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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