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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 천장 누수 골때리네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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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간에 감정골이 상하고 점점 짜증이 나는데 이거 그냥 소송을 해야할까요?
베란다 누수가 발생했는데 발견한건 2024년 3월이었습니다. (23년 여름에 이사왔는데 집판새끼가 서비스로 베란다 탄성 코트를 해준다고 해서 탄성코트를 새거로 해놓아서 누수가 이전에도 있었는지 눈치를 반년이 지나서야 알았습니다. 탄성코트 해준다고 할떄 의심을 해봤어야 했는데.....참나.
)
윗집 아줌마가 전형적인 귀막힌 아줌마 스타일이라 답답해죽겠네요.
그냥 보험 처리하고 업체 제대로 된곳 지정해서 잡아버리면 끝나는건데
예전부터 본인이 멱살잡고 버팅기고 있는 아파트 하자보수쪽 잡고 늘어지고 있습니다.
사설업체 쓰면 바로 잡을것 같은데 멍청한 하자보수팀에 맡기니 해결이 안되네요.
하자보수하는 사람들이 윗집 여러번 다녀가서 몇번을 떔질하긴했는데 안잡히니 이번엔 저희집 천장 크랙을 먼저 잡고 윗집을 해보자고 하는데 이게 보통 맞는건가요?
상식적으로 윗집 누수를 잡는게 먼저 같은데 이 하자보수 하는 사람들 도무지 믿을수가......
조금있으면 누수 발생한지 1년 채울듯 합니다.
이거 은근 스트레스라 정신과라도 꾸준히 다니면서 기록남기고 내용증명 윗집에 보내고 소송을 해야하나 생각중인데
윗집 멍청한 아줌마가 말을 들어먹을지 환장하겠네요. ㅠㅜ
참고로 아파트는 준신축입니다.
LH에서 담당하였고 건설사는 다른곳이었습니다. 첫 입주자는 아니고 제가 이사를 온건데 보아하니 첫 입주자때부터 누수가 있었던것 같고 그떄부터 저 아줌마가 LH 하자보수팀 잡고 계속 버티는중인듯 합니다.
보수하러 왔다 갔다 하는 사람들이 LH쪽 사람들이고 아줌마가 여기저기 민원을 넣고 진상을 부려서 아직까지도 LH가 저 아줌마만 어떻게 해주는것 같습니다. ;; 약간 돌아이 같은 아줌마라....하아......
글이 두서가 없어서 죄송합니다..
조금전에 보수팀이 연락와서 저희집부터 크랙을 잡아보자고 해서 이게 뭔 빙신같은짓거리인가 싶어서요.
새는곳을 막는게 아니라 새는곳이 안보이게 땜질을 하려는건지..
저희집부터 막아보자고 하니 더 못믿겠는데 이런식으로 누수를 잡기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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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자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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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송하면 시간낭비, 돈낭비, 바로바로 판결나면 좋지만 2년은 생각하셔야해요. 만약 승소한다한들 구상권 청구까지 생각하면 진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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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판 사람이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네요. 윗집에 물어 보면, 옛날에도 이런 분쟁 있었다는 것만 판명되면, 집판 사람이 책임져야 하는 거 아닌가요? |
도도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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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쩄든 누수자체는 윗집 책임이거든요. 이게 진짜 애매하네요. 골때립니다.
우선 사설 잘하는곳 불러서 하자보수를 하고 윗집년이 LH쪽에 구상권 청구를 하던가 해야하는데 귀막힌 아줌마라 고집이....어질어질합니다. |
no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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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이 없을 수 있죠.
그리고 저 같아도 입주때부터 발생한 이슈면 하자보수팀 잡고 조지겠습니다. 물론 그건 윗집이 알아서 할 일이고 아랫집 입장에서 그것까지 배려해주실 필요는 없으시겠습니다만....
하자보수팀이 못잡는거면 하자보수팀에서 전문가를 데려오는게 맞는 수순같긴 한데 답답하네요 어느쪽이든... |
숨겨진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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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때부터 누수였으면 계속 건설사 하자쪽에서 대응하고 있었을꺼 같은데요... 기존하자로 잡힌상태에서 처리안된거면 마무리 될때까지 하자 처리 해주는걸로 알고 있는데.. 윗집에서는 입주때 생긴 하자니 건설사에서 알아서 해라가 아닐까 싶네요. |
비도덕적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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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사는 아파트는 20년 된 구축인데
노후화로 크랙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아파트 규약이 어찌 된 건지 모르겠지만 피해 윗집 부담으로 자비로 고칩니다. (아파트 광고 게시물도 아파트 세대당 얼마라고 광고도 하고요)
개인 보험가입이 안되어 있어서 돈은 좀 나갔지만. 저희집도 피해를 봐서 장마철에 크랙보수 미리해서 아랫집에 피해 안가게끔 했네요.
윗집 크랙인지? 배관문제인지? 다 보셔야 할텐데... 물흐름 검사후 공사를 해야하니 난감하시겠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