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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무죄선고 받고 나오는 김신혜님 사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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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세월을 보상으로 전부 치료가 되진 않겠지만
그래도 억울한 만큼 보상 잘 받으셨으면 좋겠네요
복역하던 김신혜(왼쪽)씨가 6일 오후 장흥교도소 앞 정문에서 소감을 이야기하고 있다. 정대하 기자
교도소 앞엔 ‘칼바람’이 불었다.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25년째 복역하던 김신혜(48)씨가 6일 오후 4시20분께 전남 장흥군에 있는 장흥교도소 정문 앞을 걸어 나왔다.
존속살해 혐의로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김신혜(47·여)씨에 대한 재심이 열린 6일 사건을 맡은 박준영 변호사가 광주지법 해남지원 앞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 씨는 이날 무죄를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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