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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국에서 가장 뭉클한 종교인 사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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καὶ τὸ φῶς ἐν τῇ σκοτίᾳ φαίνει, καὶ ἡ σκοτία αὐτὸ οὐ κατέλαβεν 그 빛이 어둠 속에서 비치고 있다. 그러나 어둠이 빛을 이겨본 적이 없다. 요한의 복음서 1:5 - 한남동 꼰벤뚜알 프란치스코 수도회 수사 분이 화장실 가려고 하는 시위 참가자들을 모와 앞장서는 장면입니다. 거의 뭐 ㅠㅠ 종교성화 비슷한 아우라 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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