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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남성들의 극우성향에 대한 개인적 견해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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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파워링크등록안내
그냥 말이 나오는김에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학원 강사입니다
아래 글에도 댓글을 달았지만
중고등학교 시절 남학생들.. 특히 중학생들은 자극적인것에 엄청난 반응을 보입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좀 잘못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처음 들었던때가 한 10년전입니다
온라인이나 게임에서만 쓰던 소위 디시, 일베 말투를 아이들이 실생활에서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기 시작하는걸 느꼈습니다
그 시기에 친구들끼리 거친말을 쓸수도 있지만 문제는 제가 있는 앞에서도 자연스럽게 쓴다는 것이었습니다. 잘못된것이라고 생각을 안하는거죠. 그냥 일상에 스며들었다고 생각이 되더군요
폰 배경화면이 박정희, 전두환 사진인 것도 본적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이걸 MB가 심어놓은 씨앗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베를 성장하도록 내버려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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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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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동의합니다. 일베, 디씨의 사상? 문화?가 이젠 일베뿐 아니라 그들이 하는 전반적인 커뮤의 주요 문화와 분위기가 되어버린게 제일 크다고 봅니다. |
bo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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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에 프리로 학원강사할때 글쓴적 있지만 남학생들이 박정희보다 전두환을 그렇게 좋아하더라고요. 그걸로 드립치고 놀고 애들이 그냥 그게 자기들의 놀이 문화에요. 무섭더라고요. 자신의 집단외의 모든걸 혐오하는 혐오정서와 파시즘적 성향을 기본적으로 깔고 그걸 소비하면서 성장하는 것 같아서 우려스러워요. |
코롤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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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펨코 여력있는 인간들 취업이나 진학에 불이익 줘야합니다. 여기다 더해서 정치권에서 일베 펨코를 자기 세력으로 선동하는 이준석이와 국힘 새끼들 작살내야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