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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 100%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아니면 배척하는 것은 위험한 생각입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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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영 "1번 찍었지만 실망..검수완박은 약자에 피해"
- (동아일보DB)재심 전문 변호인으로 유명한 박준영 변호사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 박탈)은 힘없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힐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민주당이 소외받고 서러운 사람들의 편이 되어 주리라는 믿음에 1번에 투표했지만 실망했다고도 고백했다. 박 변호사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모순의 한복판’이라는 제목으로 장
이분만해도 재심을 전문으로 하면서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하는 삶을 살고 있죠.
100% 완벽한 삶이 아니더라도 사회정의를 위한 삶을 살고있지만..
검수완박에 반대했다는 것만으로 흑화했다 하는 것은 진짜 아닙니다.
검찰이 사회에 해약을 끼치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렇기에 개혁을 해야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경찰에 모든 것을 맡길 수있느냐..
검찰 개혁방법이 수사권 박탈만 있느냐는 개개인마다 생각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경찰이 수사권을 잃은 원인중에는 이승만정권에서 정권에 부역하면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리던 경찰권을 견제하기 위함이 컸기에...
물론 그렇다고 검찰에 모든 권한을 밀어줘서 지금의 괴물이 되게 만든것은 또 실책이지만..
결국 견제와 균형이 중요하겠죠.
서로가 서로를 찌를 칼을 가지게 만드는...
참고로 박준영변호사는 민주당에 실망은 하지만 민주당을 찍는 사람입니다.
민주당내 보수쪽 스텐스에 가까운 인물입니다.
친민주당 인사이기도하고.
그리고 그렇게 배척을 하는 애의 대표적인 예가 윤석열입니다...
세상은 어느정도 참고 같이 살아가야 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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