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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보스만 룰, 1년 연장 옵션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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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찌라시 등지에 쏘니의 행선지에 대한 설레발이 많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무데도 못간다.
몇일전 우연히 들은 라디오에서 현재 쏘니의 상황에 대해서 설명해 주었다
그걸 간략히 정리하자면..
현재 보스만 룰을 적용받는다.
그래서 이적협상이 가능하다.
최근 찌라시 등지에는
레알, 바르샤, 아틀레티코, 맨유, psg, 페네르바체 등등
이름을 올리지만,
현실은 아무데도 못간다.
이유는 앞전에 재계약을 할때 워낙 등신같이 재계약을 했고
그때문에 1년 연장 옵션이 발목을 붙잡고 있기 때문에
신문찌라시에는 상호협의하에 연장 옵션 발동이라는 기사가 쏟아져 나왔지만,
현실은 선수의 생각과는 무관하게 구단에서 일방적으로
1년 연장옵션을 발동할 수 있게 계약되어 있다
고로, 현재 바르샤, 맨유 등에서 입질이 오면 쏘니에게 좋은게 아니라, 레비가 좋은거다.
만약 보스만 룰로 계약하려할때, 레비가 연장옵션 발동시켜 버리면 그 즉시 이적료가 발생한다
레비는 이걸 이용해서 쏘니를 팔 생각.
밑져도 1년 연장해서 써 먹을 생각.
고로, 비싼 이적료 줘 가면서 쏘니를 데려갈 곳은 없다
바르샤든, 맨유든 간에
사우디에 비싸게 팔리거나, 묻지만 1년 더 닭집에 있어야 한다는 소리
오늘의 교훈
계약서쓸때 꼼꼼히 보고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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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레이디
soul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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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의 찌라시라는게 아닙니다 기레기 특유의 카더라를 비꼬는겁니다
돈없기로 유명한 바르샤가 이적료를 주고 쏘니를 데려갈리 만무하죠 그리고 기사에도 나오지만, 이적료 없으면 영입의사가 있다고 나옵니다 고로 연장옵션때문에 물건너간 이야기라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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