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처 공무원의 머리속과 향후 전략을 생각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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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관저에서 죽치고 있는 경호처 직원, 공무원(군인?)을 생각해보면...

체포하러 갔을때 기를쓰고 막았습니다.

그전의 계엄 선포시 투입되었던 군인들중 부사관/위관급 군인은 그나마 뭔 짓인지도 모르고 명령떨어졌으니까 갔다고 핑계댈수나 있죠

수괴를 보호하려는 명분(?)을 누가 줬는지는 모르지만 그 사태로도 이미 정당한 법집행에 따른 행사를 경호처는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적극적으로 방해한점이 판결에 엄청난 요소로 작용할겁니다.

제 생각에 명분(?)을 경호처 윗급에서 "스위스용병"처럼 충성을 다하면 보상해주겠다고 꼬셨을수 있겠지만(아니면 선불로 미리 줬던가..)

이 상태에서 공무원의 경우 법적인 판결을 받을시 파면이면 연금 다 날라갈 뿐만 아니라 나중에 변호사 사야지, 감방생활한뒤, 출소해도 한동안 직장 못구할것도 확실한데다가 경험을 살린다하더라도 공무원경력의 실적을 사기업(?)에 써먹을수도 없을겁니다.

즉 지금 당장 엄청난 이익을 보장했기 때문에 버티는것으로 보이는데요

제가 봤을때는 나오고 싶어도 못나올 상황에 적절한 핑계를 못찾은 상태에서 먼저 행동하는 사람이 없으니까 눈치보다가 그냥 버티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쩌면 체포당하는것을 즐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지 않을까요?

그러면 적절한 기회를 주면 오히려 자동문 스타일로 만들수 있지 않을까요?

딱 마지막으로 1번만 기회를 주는데.....

경찰 기동대/특공대 진입시 무장해제한후 백기투항한뒤 체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면 양형사유 있다고 꼬시는건 어떨까요?

해당회원을 차단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