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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골단과 대치 중인 20대 최민희 의원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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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때도 패기가 넘치셨군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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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팍스
막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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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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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당시 백골단 분들은 지금은 무슨생각을 할까요?
2찍일려나 게엄이 성공했어야 했다고 하려나요 25년도의 백골단청년들을 보고서 무슨생각이 들었을까요? 아마도 반성보다는 자기합리화하고 있겠죠 인간이란 본인에게 너그러우니깐요 |
scha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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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때 백골단 들은 본인의 의사에 반해 군 입대후 무작위로 차출 되어 끌려온 전경 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지금 처럼 부당한 명령에 대해 거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법적 근거 조차도 없던 때라 시키면 시키는 대로 아무런 소리 못하고 하라는 대로 다 할 수밖에 없는 의무병 이었다는 말 입니다. |
막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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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들이 전경이었던건 저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저 당시 폭력행사 모습을 보시면 너무 잔인하다고 느끼실겁니다 과연 명령이었지만 시체처럼 축 쳐진 몸에다가 대가리를 까버리는 영상 잊혀지지 않습니다 폭력에 매몰되어린 그들이 지금 이시대를 살아가고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묻고 싶은건 명령에 그런 행동을 했던 그들이 지금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입니다 전 아직 백골단에 속한 분들의 자기반성을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
scha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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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사고싶다 제가 말 하고자 했던 것은 그 때의 시대적인 배경이 현대의 시각으로 생각 하여 저 사람들 에게 책임과 반성을 묻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 입니다. 실제로, 돌과 화염병을 던지며 시위 하다가 입대 하게 되었는데 훈련소 에서 전경으로 끌려가 백골단에 배치되어 어제 까지의 동지들을 상대로 시위 진압 하러 나오게 되는 일도 적잖게 볼 수 있었으니까요. 당시 전경 끌려간 친구들 휴가 나왔을 때 얘기 하다 보면 많이들 괴로워 하더군요. 시키는 대로 안 하면 도저히 배겨날 수 없을 정도로 자신이 죽고, 하란대로 하면 자신의 가치관 과 인성이 죽으니.. |
ELd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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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aats 소극적 저항이나 태업도 있을 수 있죠. 518때 광주에 투입된 군인들도 전부 다 살인마는 아니었습니다. 발포하라 그래도 허공에 대고 쏘거나 땅에다 총쏠 수도 있는거지요. 몽둥이로 진압해도 머리가 아니라 허벅지를 때릴 수도 있는거구요.
님말처럼 백골단에게 책임과 반성을 묻기에 무리가 있다면 지금 청와대에서 내란범 체포를 막는 경호원들에게도 책임을 못 묻는 겁니다.
그 시절을 지나왔는데, 백골단은 권력에 빌붙어 자기의 폭력성을 즐긴 놈들이 더 많았습니다. |
션팍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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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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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사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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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호호랑랑랑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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