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를 참칭하는 쓰레기 언론과 국힘당을 지지하는 여론 주도 세력의 선전, 선동 때문이죠.

그 선전,선동 전략은 이번 윤석열의 내란(불법적 비상계엄)에 대한 보도만 봐도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윤석열의 불법적 비상계엄이 명확하게 문제임에도... 조선, 중앙, 동아는 물론 대담이나 

뉴스에 출연해 발언하는 국민의 힘 지지 패널들의 발언을 보면... 

민주당이 장악한 국회의 패악질 때문이라고 무책임한 책임 전가를 주장합니다.

그런데... 민주당이 장관, 검사를 탄핵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은 윤석열의 내란에서도 드러납니다.

비상계엄은 대통령의 고유권한이기에 합법적이다. 라는 주장만하고... 

비상계엄이 반헌법적이라는 것은 말하지 않습니다. 

MBC와 JTBC를 제외한 조선, 중앙, 동아와 경제신문들 그리고 종편에서도 동일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후 국회 과반수를 차지한 민주당은 철저히 무시했고

국회와 관계를 먼저 단절시켜 버렸습니다. 그리고 국회와 일절 협의 없이 모든 정책을 시행했습니다.

그 정책들 중에는 친일, 반민족적이며 반민주적인 정책들, 국민을 무시하는 정책도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조선, 중앙, 동아와 경제신문 그리고 여론을 주도하는 보수 인사들은

윤석열의 그러한 국회와 야당을 철저히 무시하는 윤석열에 대해서는 전혀 비판하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그러한 윤석열의 패악질에 대항하기 위해 문제가 있는 장관, 검사의 

법률에 근거한 합법적인 탄핵에 대해서는 "패악질"이라고 여론을 형성합니다.

중도 성향의 국민과 보수 성향의 대다수의 국민은 이러한 상황을 면밀하게 분석할만한

정신적 여유도 시간도 없죠. 먹고살기 바쁘니까요. 그러면 당연히 선동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민주당이 너무하네. 라는 식으로 말이죠.

지금의 국민의 힘은 윤석열과 한몸입니다.

윤석열은 국회에 총을 든 특전사를 투입했습니다. 국민의 힘 의원들도 국민의 힘 소속이기도 하지만

3권분립의 한권력의 축인 국회 소속입니다.

자기가 속한 국회에 총을 든 군인을 투입해 국회를 해산하려 한 윤석열을 옹호한다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음에도국민의 힘 국회의원들은 윤석열을 옹호합니다. 이것은 국회의원이기를 포기한다는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MBC와 JTBC를 제외한 그 어떠한 언론도 이런 심각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보도하지 않죠.

그냥 국민의 힘과 한마음으로 민주당도 잘한거 없다는 식으로 여론을 비틀어 버립니다.

그렇다 보니 많은 보수 및 중도성향 국민들이 선동당해서 "그래 민주당도 잘한거 없어"라거나

"민주당이 원인이네"라고 생각하게 되고 국힘당을 지지하는 거죠.

결론적으로는 여론 선전,선동이 먹히는 겁니다.

그리고 이 전략은 공산주의자들의 선전,선동 전략 그대로 입니다.

공산주의를 싫어한다는 보수세력이 공산주의자들의 선전, 선동 전략을 그대로 사용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