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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이면 아직 인생 시작도 안한단계고
아직 자기가 뭘 잘하는지 좋아하는지도 모를 나이인데
너무 과도한 기대가 애를 옥죄고 있는거 아닐까..
11살에 인생 망가졌니 뭐니 하는 생각으로 살게하는 세상이 좀 그렇죠.
아무생각없이 한참 재밌게 놀 나이인데.
한국의 어린 천재, 신동은 미디어가 만들어낸 허상이죠,
매년 티비에 나오는 영재는 그 숫자는 어머어마함, 하지만 수십년이 지난 결과는 노벨상 0명, 유명한 과학자, 개발자 한명 없음 외국처럼 차고에서 11살~12살에 게임 만들어서 돈벌고 나사 해킹하고 이런애들이 천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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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친구 수학적 능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유튜브 커뮤니티 글쓰는걸 부모님이 좀 잡아주셔야 되지 않나 싶은 생각은 들더라구요.. |
한국은 외국의 천재들과 달리 어릴때 부모나 주변환경이 트레이닝 시켜죠
한국의 강제적인 조기교육으로 만들어진 천재와 달리 외국은 개인의 타고난 능력으로 조기교육 없고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 다르죠 |
타락선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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