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보고 조금 다르게 분석을 해봤는데

일단 경호처장이 사직서 내고 제발로 경찰서 갔는데 왜 수괴가 안잡았을까에 고민을 해봤습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원래 "박종준 = 김성훈 = 이광우" 서로 한몸이라도 들었는데

대장이 지발로 나가는데 아무런 파장이 없었을까 나온 결론은...

1. 거니/수괴가 내보낸거고 대행의 대행이 동의한것이며 이는 정보가 새는 것을 원인으로 지목한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박종준이 원래 경찰대 출신이거든요

2. 경찰대출신이 대장으로 있으면 경찰이 진입시 오히려 문열어줄것처럼 보여서 내보낸겁니다.

지금 한창 인력모아서 작전짜면서 현장답사하는 얘기는 곧 들이닥친다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이상태에서 도움안될 인간 내보낸거죠

그리고 얼굴마담 썰이 파다했죠(실권없는)

얼굴마담이든 아니든 대장은 튀었고 실세가 권력을 양분한 현상태입니다..

<의문점1>

실제중 최고지휘관이자 병력을 통제하는 실세가 누구냐는 겁니다.

단순하게는 차장 말을 들어야 할것 같은데 이 인간들이 누군지 구글링 해보면 해볼수록 더 이상합니다.

경호처 차장(김성훈)의 그동안의 행태를 분석해보면 경호처 서열3위(이광우)가  결정적인 순간에 들을것 같지 않거든요....

김성훈은 서울대 출신에 김용현 라인이었고, 이사람은 경호 현직출신이 아니라 행정(기획,인사, 의전포함)쪽에 거니 라인이죠

이광우는 현장 출신이고 실제 작전을 담당했고 김용현 라인이 아니라 그냥 윤석열 라인이라고 들었습니다.

<의문점2>

수괴 도망썰이 어제 나왔을때 과연 거니는 같이 도망갔을까(?)가 제가 지금 글쓴 목적입니다.

도망썰후 카메라 잡혀서 아니라고 했는데, 같이 나온게 아니죠?

그전에는 개 산책시킨 거니도 있었는데 역시 혼자입니다.

오늘 경호처장이 사직도 던진것도 동선 파악 못해서라는 썰이 있는데 의전 및 경호 실패 책임을 물어 내쳐진거라 보면....

지금 경호인력은

1. 거니와 수괴 양쪽으로 분산되어 있고, 체계화된 병력통제가 안되는 듯 보이며

2. 명령통제가 정교하지 못하다

입니다.

따라서

경호처의 현상황 최우선 목적이 2명 보호냐 1명 보호냐를 결정못할수 있다고 봅니다.

지휘관이 거니보호에 최우선이라면 이광우가 반발할 가능성이 크며 (경호인력 분산)

반대로 경호인력을 죄다 통제하느라 수괴 보호 작전에 혼선이 생길때 차장이 힘이 없을수 있습니다.

지휘권 혼선일때 병력 무너트리기 딱좋고, 내부 분열 나기 더 좋은 상황인거죠....

거니가 혼자 살 궁리할까 같이 살 궁리할까 고민할 것 같지는 않고 뭔가 다른 수가 있는듯 해보이는데

김건희의 체포영장을 별도로 신청해보면 될듯 합니다.

즉 각각 체포후 따로 분리시킨뒤 "죄수의 딜레마"를 걸어보면 자멸로 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