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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엄 사건은 저한테 생존이 달린 문제인데. 4
 kkb096 7 2025-01-11 16:28   조회 : 782

무슨 여야 정치권력 다툼으로 치부하고 

 

정치 혐오 일으키면서 그거나 저거나 똑같다 도닦는 소리 들으면 속이 터져요.

 

드러난 것만 해도 육군본부, 수방사를 비롯해 방첩사, 정보사, 공수부대 정예병력이 움직이고,

 

국회를 둘러싸고 국민과 대치했습니다.

 

그와중에 국방 최전선을 지켜야 할 2기갑여단이 계엄군으로 대기중이었다고 합니다.

 

한낫 비선실세 민간인의 명령, 지시를 하달받고 기다리면서요.

 

명분을 위해 북한에 무력도발 시나리오도 짰다고 했습니다.

 

이게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있는 문제인가.

 

저한텐 생존의 문제입니다. 

 

나라 안보가 위협받으면 제일 타격받는 건 경제입니다.

 

저는 서민이고 목숨이 하나입니다. 

 

이걸 정치적 쟁점화로 몰고 가는 게 소름끼치고 살 떨립니다.

 

그분들은 목숨이 여러 개고 나라 망해도 잘 살 분들일까요?

 

그렇지 못한 제 자신은 도저히 납득할 수가 없네요.

 

법원에서 발부된 체포영장 집행을 무력 시위하며 막고 있는데,

 

피의자를 지키자며 결집을 호소합니다.

 

도대체 제가 뭘 보고 있는 건가 의심스러워요....ㅠ.ㅠ

7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4
라임오륀지 다른의견 0 추천 2

나라의 존폐가 걸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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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b096 다른의견 0 추천 0
이번에 바로잡지 않으면 큰일 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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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하면부자된다면서 다른의견 0 추천 1
국민 하나하나 목숨 걸린일. 광주의 비극을 재현하고 싶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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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b096 다른의견 0 추천 0
저는 목숨이 하나고 내 가족이 해를 당하면 미쳐버릴 거 같은데, 그렇지 않은 분들이 꽤 많은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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