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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처 상황은 90년대 이전 군대 줄빠따치던거랑 똑같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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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파워링크등록안내
90년대 이전이라고 군형법에 폭행죄가 없었겠나요
근데 맞은 입장에서 그거 신고하고 가시밭길 가는거보다 그냥 얌전히 맞다가 고참되서 그대로 자행하고 가는게 편했죠
신고해봐야 솜방망이 처벌이나 받고 본인은 낙인찍히니까요
경호처도 상황이 똑같죠
실무자들 입장에서 배신자가 되어 직장생활 못하게되는거보다 대충 대세에 흘러 넘어가는게 편하니까요
그리고 이건 대다수가 해임이상의 처벌은 면할것이라는 강한 인식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죠.
다음 정권 대통령나오면 어차피 우리가 충성으로 모실껀데 굳이 강하게 나올거 없을거라 보는거에요
이 인식을 깨버려야 다음엔 이런 일이 없을거 같네요
그렇지만 기대는 안 돼요
내란부대들 지금 장군들이나 낮아봐야 중.대령 정도까지나 수사하지 초급당교나 부사관들 지금 경찰에서 부르기나 하나요
그들처럼 말단 경호관들도 ㅉㅉ 너희가 뭔 잘못이겠니 정신차리고 이번 대통령 잘 모시자 하고 온정주의로 넘어갈게 뻔하다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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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물리력이 없이 잘 넘어가면 그럴 수도 있는데 이건 내란이라 누구도 답 못해요. 이미 전 국민이 다 알정도 커진 상황이라 나중에 담당이 문제 삼으면 얼마든지 말단도 잡을 수 있죠. 어쨋든 내란 관련이고 긴시간이 흐르니까 모르고 했다고도 안 통하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