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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은 드디어 강군으로써의 요건을 갖췄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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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2차대전 시작할때만 해도 유럽국가
특히나 독일군은 서유럽 국가들 이나 미군을 얕잡아봤음
이미 우리는 군국주의 국가로 교육부터 군대식으로 하는데.
자유진영에 군대 들어와서 군사교육 몇주 받고 투입되는 군인들은 걍 좆밥이지..라고 생각했음.
그런데 자유진영에서 정규교육 받은 군인들이 전쟁에 들어오니 이건 명령에 따르지 않는게 이득이라고 판단되면 명령을 적극적으로 거부하거나
혹은 명령에는a를 폭파하라고 했는데 와서보니 이건 b지점 폭파가 맞다 싶으면 자의적으로 b릉 폭파하는 식의 결정을 매우 쉽고 많이 내림
경직되고 군국주의 사회에서는 명령 거부에 대한 책임과 벌이 무서워서 자의적 해석이나 명령거부를 못하는데
자유진영에서 저런 선택을 내리는 군인들이 실제 전쟁에서 더 강한 면모를 보였음.
저런식의 자율적 사고 와 판단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제일 대표적인 나라가 이스라엘이고..
이스라엘에서는 휴가나갔던 소위 가 복귀해서 탱크 몰고나가서 적군 탱크 20대 넘게잡고 혼자서 3일을 버틴적도 있음..
저때 저 소위가 탱크 몰고나간곳?? 명령 온거 없음
탱크 소유권??한참 멀리 떨어진 부대라서 자기 부대 소속도 아님.
탱크 조종수 및 부조종수?? 자기 부대 소속 군인 아님.
저 장교 한명 없었으면 그 전쟁 졌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상황에서 혼자 판단으로 전쟁 이기게 만듬
군인이라고 위에서 내려오는 부당한 명령 다 따르는건 병신 군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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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King_Crab
막사고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