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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기사가 제 고향집 담을 망가뜨렸는데 조치를 안취해주네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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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물트럭이 고향집 담 망가뜨리고 처리를 안해주는데
- 23년 12월에 박아놓고 아직까지보험접수나 뭐 다른 조치를 안취해줌..오늘 전화하니..이쪽으로 올일이 없어
어제 글을 올리니 다들 경찰에 먼저 신고하라고 하셔서
오늘 경찰서를 가봤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경찰은 해줄 수 있는게 없다고 합니다.
고의로 박은것도 아니고 그냥 도망간것도 아니고 전화번호랑 다 주고 고쳐준다고 약속까지 했고..
그냥 이행을 안할 뿐이기 때문에 이걸 경찰이 강제적으로 고쳐줘라 뭐라 할수가 없다네요.
이건 민사로 해결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마 화물기사도 이런일을 여러번 경험해서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는걸 아니까
매번 고쳐주겠다라고만 하고 안고쳐주는게 아닌가 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씨.....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황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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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은젼
김건희는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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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왔다갔다 귀찮게시리 내용증명은 뭐하러 보내나요..;;;
시골집 담벼락이 밀렸다는 거 보니 수리비가 3천만원 넘진 않을 거고 그냥 바로 소액심판청구 하는 게 제일 간단하고 빠릅니다. 전화번호는 아는 상태니까 통신사사실조회신청 해서 주민번호,주소지 특정 해서 소액심판청구소장 직접 작성 해서 접수하면 조정기일 잡아서 연락 옵니다. 소장에는 요구 금액도 명시 해야 되는데 수리비+수리 지연에 따른 정신적 피해보상까지 좀 세게 요구 하고 조정 때 적당히 깍아주면 됩니다. 조정일에 상대 불출석 하면 고소인 요구가 그대로 인용되고 합의 안되면 재판기일 잡아서 판사가 판결합니다. 저걸 안 해준다고 마냥 기다린다는 게 참..;; 상대가 어리숙해 보이니까 상대방이 만만히 보고 보상을 안해주는 겁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