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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 골절이라네요. (feat 상해보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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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발가락이 멍들고 팅팅 부어오르고 너무 아파서
한 이틀 고생하고 걸을만해져서 그럭저럭 지내다 왔습니다.
보통은 발가락 다치면
아무리심해도 일주일이면 낫던터라 그냥 버티고 있었는데
2주일이 지나도 통증이 있어서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 찍었더니 골절이라네요.
발가락 많이 다쳐봤는데 엑스레이 찍고 진단 받은건 처음이네요.
일단 2주가 지난상태에서 다행히 어긋나지는 않았다고
4번째 발가락이랑 고정하고 5주 정도 경과 보자는군요.
그런데...
생각지도 못했던 보험금이 나오네요.
실비만 신청하려고 상담했더니
실비에 상해가 들어있다고 상해로 접수하라고 해서보 찾아봤더니
담보가 60만원이군요.
혹시나해서 회사 단체보험도 확인해보니 거기도 50만원
이번에 정신없이 가느라 여행자 보험을 가입 못했는데
여행자 보험도 가입했으면 거기서도 나왔겠네요.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다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왠지 꽁돈 생긴 기분이네요.
결론. 발가락 다치면 참지말고 일단 엑스레이는 찍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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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_B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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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종제거도 작년말에 했는데, 진단서 떼려면 외래 예약하고 돈내고 떼가라고 해서 안했네요. 보험사에서는 대장내시경 하면서 뗀거는 확실히 보장된다고 장담을 못한다고 하고 병원에서도 대장내시경 하면서 절제산 내역으로는 못 받을수 있다는데 시간들여서 외래진료비에 진단서비까지 내는게 영 아닌것 같더라구요. 보험금도 15만원인가밖에 안된다고 했구요. |
류넨아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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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 않습니다.
수술보장에 진단서 코드확인한다음, 보험사 물어보면 됩니다. 수술코드만 알려주는건 병원에서 해줍니다. 저는 대장내시경 2번 받았는데, 용종 1개씩 나와서 수술보장 2번 타먹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