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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김건희 얘기 영화로 만들어도 될거 같지 않나요? ㅋㅋㅋ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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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에서 일하다가 검사 남자친구를 사귀다가 그 남자친구의 후배와 사랑에 빠져서 신분세탁하고
신분세탁 후에 각종 사업을 성공시키고(라고 하고 사기친) 남자친구를 아주 높은 자리까지 올리는 내조의 여왕.
그렇게 잘 나가는듯 나가다가 경찰과 검찰에 꼬리가 밟혀서 수사에 들어가자
철옹성같은 곳을 지어서 끝까지 저항하다가 마지막에 비참한 최후를 맺는 그런 클리쉐 있자나요??
영화 스토리로는 상당히 괜찮은데요? ㅋㅋㅋ
마약왕도 딱 저 레파토리인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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