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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무리에 못 끼면 한여름 에어컨 근처도 못가. 경로당 갑질왕따에 노노학대 급증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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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재 한 경로당에 다니는 80대 A씨는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경로당 문을 두드렸지만 경로당을 다닌 이후 오히려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
A씨의 딸인 양유진 씨(가명)는 “또래 노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 어머니의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란 생각에 경로당 이용을 권유했다”면서 “경로당을 나가기 시작한 이후 오히려 우울증, 환청 등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일부 경로당에서 텃세를 부리거나 회원을 받지 않고 배척하면서 노인들이 경로당을 떠나고 있다. 신체적·정신적으로 약하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다른 노인을 조롱하면서 낙인 찍고 고립시키는 일이 버젓이 벌어지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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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늙은이
SG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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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이유를 들어 못살게 하죠. 어떤 이유에서 그 권력자가 경로당에 더이상 못나오지 않는 이상 개선은 없더라고요.
그 안에 얘기 들어보면 세상유치합니다.
어디든 텃세는 있지만 노인들은 아예 대놓고 함.
콤플렉스와 부심에 건강상태까지 결합해서 장난이 아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