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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초 의료 보건이 엉망이 되고 있네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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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시절에나 벌어졌을법한 일이 지금 다시 재현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은 미증유의 전염병에 전세계에서 수백만명이 속수무책으로 죽어나간 시기였고, 지금은 기초적인 보건망이 제대로만 작동한다면 이런 일이 벌어질 일이 없어야 하는 때라는 겁니다.
스페인 인플루엔자때엔 수억명이 죽기도 했고 여전히 인플루엔자는 위험한 바이러스 이지만, 스페인 인플루엔자 팬데믹은 100년전 일이고 현 시점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분석이 많이 되어 백신 접종과 의료 보건망만 제대로 유지되면 유행년도에 따라 증감이 있더라도 마비 사태까지 벌어질 일은 아니라는 거죠.
신종플루처럼 현시대에도 인플루엔자 팬데믹이 도래하기도 하지만 보통 40년 주기설과 10년 주기설에 해당하는 연도가 올해도 아니고요.
* 참고로 40년 주기 때가 신종 플루였고, 10년 주기 때가 일본의 인플루엔자 대유행과 그 직후 인플루엔자는 아니지만 코로나19가 덮치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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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r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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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는 여전히 무서운 병이라 매년 일정한 수의 사망자는 나오고 있고, 말씀하신대로 고령층이나 기저환자 비율이 높을 겁니다.
어느 병이나 그렇죠.
코로나때도 그 층의 사망 비율이 높았으니깐요.
그런데 전세계 대유행이 아닌 연도에 우리만 화장터 시스템이 마비될 정도면 우리나라의 의료보건 체계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걸로 해석되는군요. |
f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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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없었다고 해도 별신경 안썼을겁니다. 의사 파업. 언론이 입다물고 있고 윤도 일만 저질러 놓고 방치중인데 국민 대부분 끝난줄 알고 있을겁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