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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보다가 백골단이 뭔지나 알고 지껄이는건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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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골단하면 말이야..
공포의 대상이었어..
군대에 갈 놈들.. 특히나 유단자나 힘쓰는 놈들을 차출해서 데모하는 현장에 맨 앞에서 싸우는 놈들이야.
악독하기도 하고, 지랄 같기도 하고, 방망이 들고 나이가 많던, 적든 상관하지 않고 두드려 패는 놈들이 바로 백골단이야.
은색 하이바, 푸른 청자켓에 청바지, 운동화 그리고 방패와 방망이...
그런걸 안 본 놈들이 지금 공사장에서 쓰는 싸구려 안전모를 쓰고 '백골단'이란 이름을 달고 나대는 꼴을 보니 한심하기도 하고,
뭐~ 이런 놈들이 있나 싶기도 하다. 한번이라도 약자를 위해 노력하거나 힘을 쓴 적이 있는가?
강자들, 가진자, 기득권을 위해 이용당하고 이빨을 내놓던 놈들이 그렇게 부러웠냐?
배운게 없으니 그 모양, 그 꼴이라는걸 알지만 말이다.
할려면 제대로 하던지 경찰에게 제지 당하는걸 보니 혀끝에서 '참'이란 한숨이 절로 나온다.
죽을 때까지 변하지 않을거라는 것도 안다. 평생 그러고 그렇게 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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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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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거 말하면 상대 열받겠지?' 그냥 상대 열받아하는거 그거 즐기는 변태새끼들임 그게 지들 얼굴에 똥칠을 해도 그게 똥인줄 구분도 못하는 등신 머저리같은 관종들임 |
니콜라_테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