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체포 실패로 섬멸전 갈 수 밖에 없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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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계엄이 일어나고 탄핵될 때까지는 저건 문제다라는 공통 의식이 있었는데요.

1차 체포 실패 후부터 극우들이 고개를 처들기 시작하더군요.

내란동조발언부터 시작해서 집회, 그리고 백골단까지 등장하고 골목에서 지나가는 사람들 잡고 사상검증까지 하고요.

이걸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것들은 아직도 서북청년단 죽창 들던 시절에서 벗어나질 못했구나, 계엄 성공했으면 진짜 칼 들고 다니면서 학살했을 놈들이구나 하고요.

단지 계엄이 실패했고 그걸 옹호하는 자들은 그 후를 실행하지 못했을 뿐 언제든 준비가 되어 있는 놈들이였습니다.

정말 봐주지 말고 처벌, 또 처벌하는 수밖에 없어요.

처절하고 단호한 처벌로 우리나라 역사에 본보기를 남겨야 됩니다.

그래야 두 번 다시 그런 생각이 들지 않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해당회원을 차단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