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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와 2차는 경호처 직원들 태도가 완전히 다른데, 이유가 뭘까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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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강성인 경호차장이 지휘하는데 완전 달라졌네요.
태도가 변한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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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김도독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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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때는 영장집행이 진짜 불법 영장인가? 긴가민가하는 직원들도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그것도 그렇고 그냥 밀면 밀려줄 생각으로 대충 막고 서 있었는데 안 밀고 들어오니 어떻게 할 수가 없었음
근데 지금은 심적으로 많이 지치기도 하고 영장 이의신청 기각나는 거 보고 합법적인 영장집행이구나 싶기도 하고 처장은 탈출하고 강경파들은 ㅈㄹ만 떨지 책임 져줄 것 같지도 않고, 경호처 법무팀에서 도와준다해놓고 도와주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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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번째_자전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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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때 굥이 서부지법에서 받은 영장은 불법이고 무효다
그러니까 경호처 직원들도 그런가 보다. 그리고 위에서 막으라고 지시하니 막았던거죠.
그런데 2차 전에 굥이 체포영장 무효라고 이의신청 했지만 기각 되었죠. 영장이 법적 효력 있는거라고 법원이 다시 확인 시켜 준겁니다. 그러니 경호처 직원들도 영장 집행을 막으면 불법이라는 확신이 생긴거고요. 공수처와 언론등에서 영장 집행 막으면 불법이고, 내란 동조이고, 연금 박탈되고, 사법처리로 처벌 받을수 있다고 알려주고 그리고 가족, 지인들의 부탁과 압박등도 있었겠죠. 사법 처리로 인한 처벌, 전과자 될수 있다는 점,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노후를 책임질 연금 박탈 가능성. 그리고 중간에 부장급 간부들이 적극적으로 항의하고 지시 불이행 선언과 직원들에게 30일씩 휴가 내라~ 지시에 따르지 말라는등 단체 행동 그리고 엊그제 경호처 내부망에 "체포영장 집행을 막으면 불법이다"라는 내용의 게시글 등등이 모여서 경호처 직원들이 체포영장 집행을 막으면 안된다는 공감대가 형성 되었죠.
혼자서 지시 불이행 하는건 부담이 크지만 단체로 하면 무서울것이 없죠. |
pi중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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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김성훈 영장집행을 안하는 대신 체포에 적극 협조하기로 사전 딜이 있었던듯.
그래서인지 수사관을 저지하는 대신 오히려 경호원이 굥이 있는곳을 안내하는 진풍경을 보여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