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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덕분에 푹 자긴 했습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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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달 바쁘고, 출퇴근 거리 멀고... 등등
해서 잠을 제대로 못 잤었는데요.
어제 허리 시술받고,
방금전까지 게속 누워서 자고, 깨서 밥먹고, 누워서 자고...
(시술은 어제 받앗지만, 오늘까지 안정을 취하라고 해서...)
시술덕인지, 진통제빨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랜만에 하루종일 푹 잤어요.
그동안 부족했던 잠 6개월치 잠 몰아서 잔 느낌입니다.
아파서 별로라고만 생각했는데,
좋은점도 있기는 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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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an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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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제 갑자기 오한 두통에 열올라서 감기약먹고 푹잤더니
그나마 좀 나아진듯 해요... 경기도 않좋은고 몸이 재산인데 다들 건강하고 아프지 말았으면 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