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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 회사서 개폐급짓 했네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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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가 구르마위에 바구니 올려놓고 갈때 흔들리지않게 하려는 목적으로 구르마랑 같이 테두리에 테이프 두르라고 줬었습니다
테이프 줄 때 손이 구르마 손잡이를 가리키면서 감아돌라 하셔서 그걸 제가 손잡이에 테이프를 감으라고?? 로 잘못 이해해서 좀 많이 이상하다 싶다가 다시물어 보기도 그렇고 해서 감았는데
순간둘다 벙쪄서 웃었네요 하아 쪽팔려.. 하 누가봐도 바구니 두르라고 준건데 어쩌면 내가 경계선 지능장애 아닐까 싶더군요.
진짜 다시생각해도 쪽팔리고 어이가없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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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가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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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습니다.
누구나 그런 실수 합니다. 헤엣! 하고 잊어버리세요ㅣ.
그냥 나중에 기억하기 좋은 추억 하나 만들었다고 생각하세요. 그 선배도 술 마실 때마다 즐거운 안주거리가 하나 생겼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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