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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살아 있었다면(feat. chat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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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개C
2 2025-01-17 11:48
조회 : 765
아무개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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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신고2 2025-01-17 11:48
조회 : 765 파워링크등록안내
참, 이게 웬 날벼락입니까.
국민 보고 뽑아놓은 대통령이, 저 혼자 군대 끼고 정치판 뒤흔들겠다고 설치다가 이렇게 된 거 아닙니까.
저는 늘 ‘사람 사는 세상’을 꿈꿨습니다.
사람 사는 데에는 말이죠, 서로 기본 약속이라는 게 있어야 하고, 그 약속을 어기지 않아야 합니다.
대통령이라 해서 예외가 있겠습니까.
국민이 맡겨 준 자리를 사유물처럼 휘두른다면, 그게 무슨 대통령입니까. 사장님 자리도 아니고요.
사실, 권력이란 게 늘 달콤한 유혹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유혹에 정신을 빼앗기면, 오늘처럼 국민의 분노가 무엇인지 직접 맛보게 되는 겁니다.
‘계엄령’이니 뭐니 해서 군대를 끌어들여 국민을 억누르겠다?
아니, 대한민국 국민이 그렇게 만만하지 않습니다.
민주주의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고, 우리 헌법과 역사의 뼈대요 기둥입니다.
이걸 홀랑 무시하면 그 순간부터 나라가 제대로 굴러갈 리가 없어요.
윤 대통령이 지금 내란죄로 체포됐다는데,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대통령 자리가 비어 있으면 국정 공백도 크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어쩝니까, 잘못은 잘못대로 따져 묻고, 책임은 책임대로 져야 법치가 살아 있지 않겠습니까.
우리 민주주의가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을 겪고도 버텨낼 수 있는 힘은 국민에게 있습니다.
이미 4·19, 5·18, 6·10 같은 아픈 역사를 우리가 다 이겨냈잖아요.
그때마다 국민이 뭉쳐서 새로운 길을 열어 왔습니다.
비극이 있고, 그 속에서 다시 배웁니다.
‘권력은 국민 위에 있을 수 없다.’ 이것, 우리 모두가 다시 가슴에 새기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법보다 위에 군림하려 하지 마라’, 대통령이든 누구든 말이죠.
저는요, 이런 사태를 보면서도 여전히 희망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우린 역경 속에서도 늘 해답을 찾아 왔습니다.
그래야 우리 아이들한테 “한국은 민주공화국이고, 시민이 나라의 주인이다”라고 자랑스럽게 말해줄 수 있지 않겠습니까.
결국, 이 사태가 끝나고 나면 우리는 또 한 번 민주주의의 가치를 반짝반짝 닦아 내야 할 겁니다.
이런 아픔 겪었으니, 다시는 누구도 국민을 무시할 엄두조차 못 내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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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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