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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표본 오염에 대한 생각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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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조사는 통계학에 근거합니다. 즉 샘플 1000명을 뽑아서 통계를 살펴보면 이걸로 1000만명으로 가더라도 그 통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고로 1000만명을 조사할 필요 없이 1000명의 샘플을 잘 뽑으면 된다.
그런데 문제는 최근 전화 여론조사는 표본이 오염되는 것 같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한번도 여론조사에 응한적 없습니다. 그것은 T전화 같은 경우 누가 전화하는지 알기에 아예 전화 받지 않는 사람들이 많고 02~혹은 지역번호로 오는 번호도 아예 받지 않습니다. 따라서 응답률을 보면 5%정도 되는게 이러한 이유로 보입니다.
(혹시나 통신사에 여론조사 관련 정보제공을 아예 거부 설정한 사람들도 아예 전화가 오지 않습니다~~)
반대로 보면 전화오면 적극적으로 받아버리는 사람들도 있고 최근들어 이런한 비율이 높아지다보니 표본의 오염이 있는것 같습니다.
통계학을 부정할생각이 없습니다. 그러나 여론조사는 이러한 1000명의 샘플을 얼마나 잘 뽑느냐...인데~
이거 문제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사후 보정을 하는건데...
반대로 생각하면 앞으로는 여론조사 번호가 오면 전화를 무조건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귀찮아도~그래야 오염을 방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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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하면부자된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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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전화 왔을때 보수가 많이 받으면 보수가 높게 나오고 진보가 많이 받으면 진보가 높게 나옴 보수진보 비율은 보정을 안한다고함. 투표장에 똑같은 비율로 나온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
바빠 죽겠는 사람들은 전화 안받을 확률이 높으니 왜 보수가 과표집 되는지는 말 안해도 알듯 |
말소아리
차니유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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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여론조사를 방치해두면 언론이 이것을 그대로 받아서 써버리니깐... 그게 또 이슈되고 도돌이표가 될것 같네요. 결국은 도태될꺼지만 그 사이에 지저분한꼴을 계속 봐야하는것 같습니다.ㅠ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