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도할듯

트럼프는 너무 극단이라, 심지어 어떤 책에선 나르시시스트라고 얘기하기도 했을 정도.

근데.. 그 책 보고 나면 저자가 트럼프를 나르시시스트라고 얘기하는 이유가.. 

상당 이해될 정도로 자기애, 자국주의가 워낙 극단적이죠.

그런 극단주의의 겉모습을 보고 지지해줬다가 대형 사고난게 히틀러임.

물론 트럼프튼 히틀러와 다르겠지만 결국 극단주의라서 우방국들이 기대했던것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이리튀고 저리튀며 이기주의 팽배할건 뻔한것이고.

그 덕에 국제정세 균형점은 더 비틀어지고 다자주의 제국주의 자원민족주의가 미친듯이 고개를 들게 뻔함.

쉬운 얘기로 트럼프의 미국만 안건드리면 남의 나라 건드려 확장해도 된다는 식으로 바라보는 제국주의자들이 자유민주주의 진영에 가장 큰 위협이 될것임.

그래서 신냉전, 과거와 다른 양강구도의 냉전도 아닌, 또다른 냉전이란 말이 다시 힘을 얻을 것임.

이란 의견들이 속속 나오고 있는 실정.

이런 정국에, 

국내 수뇌부가 공백이 되고 국정이 공백이 되는 이 상황.

이 상황을 초래하기 전에 공백이 되지 않게 권력을 이양했어야 올바른 것임.

김정은이는 윤 체포를 지 권력 확립에 써먹고 있을 정도니,

우리나란 스스로가 바람 앞의 풍전등화로 만든 꼴임.

부정선거니 뭐니 그게 진실인지 여부는 모르겠지만.

분명한건 전 세계에 제국주의 국가들의 스파이 행동은 이미 명백하게 있어왔고, 

우리나라에도 스파이가 없을리 만무, 정계 어디까지 포섭 당했을지도 알수 없는 상황인데,

부질 없이 이런 수뇌부 공백을 만들었다?

진짜 능력없는 처사였던것임.

보수가, 정말 나라를 위했고, 안보를 위했다면,

탄핵 사건 이후에 윤을 지키려들게 아니라 수순을 밟아 올바른 사람을 세우고 순탄하게 대행을 밟도록 이끌었어야 함.

그래서.. 보수의 자멸이 되는 사건일듯.

중도 40% 이상이 표 찍을 곳 없다고 얘기하는건 진보 보수 끄트머리의 양 극단을 빼고 나면 적당한 사람이 없다고 보는 심각한 사태가 됐다는 점임.

보수가 사고 쳤다고 제국주의 국가에 넙죽 엎드리는 사람을 찍어주기도 싫은게 보수의 입장이겠지.

이번에 보수가 제대로 망친건

법치주의 근간이고

자유주의 근간이고

민주주의 근간이고

형평성과 기회와 보상 등등등 

자율경쟁이자 시장경제의 근간이고,

보수가 부르짓던 안보임.

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