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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비메모리를 하지 말았어야..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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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기사임.
2000년에 메모리/비메모리 계열 분리를 생각했었는데 생각만 한게 문제 ㅋㅋ
그때 계열 분리를 정말로 추진했으면 25년이 흐른 지금 둘 다 잘 나갔을듯
한순간의 선택이 수십년을 결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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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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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적으로 삼성이 몰락하기 시작한게 이재용이 꿀꺽하고 나서부터죠.
전 부서에 매년 원가절감을 최우선으로 하라고 지시내리고 있고 올해도 변함없음 |
삼삼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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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에 계열분리하면...파운드리에 들어가는 수십조원의 비용을 감당할수가 없지요.
분리못하는 이유가 여러개이지만 제가 기억하는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가 저겁니다. |
큐비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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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수십조 아니구요. 5조쯤 투자 예정으로 기사에 나와있네요.
분리된 법인 만들면 됩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그렇게 되어 있죠.
삼성전자+삼성SDI요. 투자금도 지분비율에 따라 투입됐고
투자 후 번돈으로 지분 매입하면 될일 입니다.
다른 예로 유럽 배터리 제조사는 스타트업 몇년 안된 자본도 없는 회사가 30조 투자 받아서 생산시설 꾸민 사례도 있습니다. JV 방식으로 하면 얼마든지 가능하지만 지금도 그렇지만 보수적인 삼성전자가 그런 일은 하지 않죠. |
입에개거품문영숙이
큐비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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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계열된 회사의 파운드리
→ 고객사가 꺼림 → 양산 경험 적음 → 기술, 양산수율 안올라옴 → 고객사가 수율 별로여서 꺼림 → 양산 경험 계속 적음 → 어찌저찌 수율 올림 → 고객사가 잠재적 경쟁사인 삼성전자라 수주 꺼림 → 무한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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